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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키 굴욕, 178cm ‘미코’ 다가서자 “냉큼 들어가라” 호통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12-12 00:12 KRD7
#신동엽 #용감한기자들 #박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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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MC 신동엽이 뜻하지 않은 키 굴욕을 당했다.

11일 밤 방송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MC 신동엽이 패널로 출연 중인 미스코리아 출신 박샤론 앞에서 스스로 다리를 굽히는 굴욕적인 자세로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에서 박샤론은 2006년 제 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을 수상한 경력을 입증해 보이겠다며, 178cm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미스코리아 워킹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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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의 멋진 워킹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박샤론이 자신의 옆으로 다가오자 “갑자기 다리가 쑤신다”며 엉거주춤한 자세로 대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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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패널들이신동엽에게 “원래 키가 몇이냐”, “180cm가 안되는거 아니냐”며 농섞인 질문을 퍼붓자 당황한 그는 박샤론에게 “어서 들어가라, 냉큼 들어가라”라고 외쳐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신동엽의 키 굴욕 현장이 공개된 이 날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은 ‘위험한 관계’를 주제로 아찔한 삼각관계부터 사회문제를 부르는 불륜관계, 군부대 안의 동성애 등 다양한 토크를 펼쳤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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