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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정재은이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 여자 주인공으로 낙점돼 뮤지컬 계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정재은은 지난해 뮤지컬 ‘닥터 지바고’로 데뷔한 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여주인공 ‘메르세데스’ 역에 이어 1년도 채 안돼 또 다시 뮤지컬 ‘해품달’ 주연 자리를 꿰차며, 뮤지컬 계 샛별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정재은은 이번 뮤지컬 ‘해품달’에서 남자주인공 ‘훤’과 사랑에 빠지게 되나 음모로 인해 죽음을 가장해 자신의 존재를 잊고 무녀로 살아야만 하는 ‘연우’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정재은과 연기 호흡에 나설 조선시대 가상의 왕이자 연우를 잊지 못하는 일편 단심 순정남 이훤 역에는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뮤지컬 계의 스타 배우 김다현, 전동석이 캐스팅됐다.
정재은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은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해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편 뮤지컬 ‘해품달’은 내년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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