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SK케미칼이 행정안전부와 5개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과 함께 폐현수막 재활용률을 30%에서 100%로 끌어올리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폐현수막 수거부터 화학적 재활용, 재활용 제품 생산과 유통까지 전 과정을 민관이 함께 진행한다.
SK케미칼은 폐현수막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고품질 재활용 PET를 생산하고, 협력기업들은 이를 의류와 가구, 건축자재 등 다양한 제품으로 재가공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폐현수막은 매년 약 6000톤이 발생하지만 그중 70%는 소각되거나 매립돼 자원 순환에 한계가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재활용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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