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사진 = 국립군산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 EIRC(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는 전북자치도 부안군에 위치한 한국재료연구원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 블레이드 시험동을 방문해 현장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EIRC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석·박사과정 학생 및 연구원들과 군산시 관계자 등 총 25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재료연구원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블레이드 피로시험 현장견학과 풍력 핵심소재·부품 종합시험동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군산대 EIRC 센터장 이대용 교수(풍력에너지학과)는 “풍력발전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부품의 하나인 블레이드 제품의 국제인증 시험평가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현장 중심의 풍력발전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재정적 지원으로 2022년 4월에 설립된 풍력발전 분야 국내 대표적 연구센터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