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000270)는 5월 국내 4만 5003대, 해외 22만 3817대, 특수 32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6만 914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4% 감소, 해외는 2.6%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809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017대, 쏘렌토가 2만 1889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
기아는 2025년 5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4만 500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73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000대, K5 3028대, K8 2627대 등 총 1만 2664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651대, 스포티지 5295대, 셀토스 4257대, EV3 1866대, 타스만 1348대 등 총 2만 9596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629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2743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기아의 2025년 5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한 22만 381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 279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 1760대, K3(K4 포함)가 1만 7641대로 뒤를 이었다.
한편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22대, 해외에서 206대 등 총 328대를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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