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GM 한국사업장이 5월 한 달 동안 총 5만 29대(완성차 기준 - 내수 1408대, 수출 4만8621대)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202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월 5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했다.
GM 한국사업장은 5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한 총 4만8621대 판매하며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해외시장 4만 대 이상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총 3만2232대 판매되며 지난해 12월 이후 월 최대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총 1만6389대 판매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부드럽고 민첩한 주행 감각과 넓은 시야와 넉넉한 공간을 갖춘 디자인, 실용적인 편의 사양으로 SUV와 세단의 장점을 골고루 겸비한 CUV 모델이다.
GM 한국사업장은 5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총 1408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122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한편 GM은 6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해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며, 현금으로 유류비를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노후차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이상된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 특정 모델을 보유한 고객, 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타사 브랜드 특정 소형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현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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