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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신미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화성4)은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화성시 내 학교시설의 개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신미숙 의원은 “화성시는 급격한 도시화로 주민 편의시설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향후 수요를 예측했을 때 학교 시설 개방에 대한 검토는 물론 아이들이 주말이나 방학에도 학교 운동장에서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개방 여부에 따른 실제 안전사고 발생 건수를 분석해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줄 것과 학교시설 이용 범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성시 내 많은 학교에서 시설개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인력 지원, 지원 조례 근거 마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화성상담소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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