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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안산그린리더스클럽과 도심 정화활동 전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5-29 18:0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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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주간 맞아 지역 환경 리더들과 함께하는 실천형 환경교육 전개

NSP통신-안산도심 환경 정화활동 전개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안산환경재단)
안산도심 환경 정화활동 전개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안산환경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환경재단(대표 홍희관)은 2025년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2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고잔동 문화광장 및 인근 상점가 일대에서 도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부가 지정한 전국 단위의 환경 캠페인 기간으로, 매년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전후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산시 역시 환경교육도시로서 이를 기념해 시민 참여형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은 시민들의 일상 속 환경 실천을 독려하고 지역 환경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재단이 운영하는 환경 관련 CEO 과정을 수료한 오피니언 리더 모임인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임직원 22명과 재단 관계자 2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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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간단한 사전 안내를 받은 뒤 유동 인구가 많은 상업지역과 주요 보행로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환경을 정비했다. 활동 종료 후에는 단체 기념촬영을 통해 환경 실천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류경원 안산그린리더스클럽 회장은 “환경문제 해결은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환경의식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희관 재단 대표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기업인과 공공이 함께 환경 실천에 나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협력해 시민 중심의 환경 거버넌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환경교육센터는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6월 한 달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천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생태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세부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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