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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질병청 입찰서 국내 독감백신 최대물량 낙찰

NSP통신, 문석희 기자, 2025-05-26 17:4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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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GC녹십자가 지난 23일 질병관리청의 2025부터 20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구매 입찰에서 최대 물량인 263만 도즈를 낙찰받았다. (이미지 = GC녹십자)
GC녹십자가 지난 23일 질병관리청의 2025부터 20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구매 입찰에서 최대 물량인 263만 도즈를 낙찰받았다. (이미지 = GC녹십자)

(서울=NSP통신) 문석희 기자 = GC녹십자가 지난 23일 질병관리청(질병청)의 2025부터 20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구매 입찰에서 최대 물량인 263만 도즈를 낙찰받았다.

GC녹십자는 매년 독감백신을 공급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공급 중단 없이 백신을 지속 제공해 공공의료 수급 안정에 핵심 역할을 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WHO 권고에 맞춘 글로벌 스탠다드 백신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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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질병청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이번 국가필수예방접종(NIP)부터 3가 독감백신을 공식 채택했다.

지난 2024부터 2025절기에는 4가 독감백신이 쓰였으나 오는 2025부터 2026절기부터는 3가 독감백신으로 전환됐다. 질병청은 앞서 지난해 7월 이와 같은 전환을 결정한 바 있다.

글로벌 백신 기업들은 2024부터 2025절기부터 야마가타 바이러스가 빠진 3가 독감백신으로 전환해 세계 시장에 판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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