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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전기차 보조금 축소·충전 인프라 부족에도 ‘쑥쑥’ 나가는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5-21 16:14 KRX2
#KGM(003620) #토레스 #하이브리드 #SUV #전기차
NSP통신-토레스_HEV_주행 모습 (사진 = KGM)
토레스_HEV_주행 모습 (사진 = KGM)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KGM(003620) 토레스 하이브리드가 글로벌 경기 침체, 전기차 보조금 축소, 충전 인프라 부족에도 쑥쑥 판매가 증가하며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차를 선택하는 시대의 도래를 알렸다.

KAMA(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는 지난해 국내에서 117만6000 485대를 팔았다. 이 중 하이브리드차는 35만 2797대로 전체 판매 중 30%를 차지했으며 높은 연료비에 대응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의 선택이 하이브리드라는 것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주말마다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가족이 많아지는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타기 좋은 SU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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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캠핑을 계획하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드라이브를 하며 맛집을 찾는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

이처럼 가족과 함께하는 국내 장거리 여행에서는 숙소나 관광지 체크도 중요하지만 긴 여행을 편안하게 도와줄 차량을 어떤 것을 선택하는지도 필수적이다.

특히 목적지가 먼 여행을 계획할수록 차량의 연비를 비롯해 공간, 안전성 등 가족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고려 요소들도 많아진다.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하이브리드 SUV’다. ‘하이브리드 SUV’는 고속도로에 적합한 운전 조건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효율성이 만나 가성비와 파워, 실용성, 편안함 등을 두루 갖춘 최적의 여행을 즐길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NSP통신-토레스 HEV 그레이인테리어 (사진 = KGM)
토레스 HEV 그레이인테리어 (사진 = KGM)

◆정통 SUV와 하이브리드의 강점으로 재무장한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국내 자동차 시장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은 이제 전기차와 함께 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가장 큰 강점은 단연 ‘연비 절감 효과’다.

특히 도심 주행과 고속도로 주행을 번갈아 해야 하는 장거리 여행에서 가솔린 차량에 비해 20~40% 이상 향상된 연비를 체감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KGM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 리터(L) 당 15.7km이며 기존 하이브리드 대비 전기 주행모드를 제공해 연비뿐 아니라 안정적인 승차감과 정숙감 등 가성비를 제대로 갖췄다.

KGM이 BYD와 협력해 개발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탑재해 전기와 엔진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전기차에 가까운 주행감과 효율을 실현해 주행의 안정감을 제공한다.

e-DHT(듀얼 모터 전용 변속기)를 통해 EV·HEV·엔진 주행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도심에서는 전기차처럼 조용하게, 고속에서는 강력하게 달릴 수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장거리 여행에 제격이다.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복합 연비는 15.7km/ℓ(18인치휠 기준 도심 16.6km/ℓ)로 동급 경쟁 모델의 30%(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 개선 효율) 수준보다 월등히 높다. 이는 기존 가솔린 차량 대비 약 41% 향상된 수치다.

또 ‘토레스 하이브리드’에는 경쟁 모델 대비 가장 큰 용량의 1.83kW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안정적인 전류 공급을 통해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130kw의 대용량 모터를 적용해 도심 주행 시 최대 94%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기차다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회생제동 시스템은 3단계 조절이 가능해 효율적으로 전기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으며 스마트 회생제동 설정 시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감지해 제동력의 강도를 조절하여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장점인 조용한 주행 뿐 만 아니라 물리적인 소음 차단에도 공을 들였다. 흡음형 20인치 타이어 덕분에 주행 중 하부 소음이 거의 없고 엔진룸과 커버, 휠하우스 등에도 대용량의 흡차음재를 적용해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게 했고 고속주행이나 험로에서도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쇽업소버를 업그레이드했다.

이 조합은 SUV 본연의 탄탄한 주행감에 하이브리드 특유의 정숙성으로 운전자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등 더욱 편안한 여행을 도와준다.

◆가족 여행 제격인 SUV의 넉넉한 실내 공간 활용성과 적재 능력은 필수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SUV가 선택되는 이유로 SUV 본연의 장점인 공간 활용성을 빼놓을 수 없다.

유아용 카시트를 설치하거나 다자녀, 부모님 등과 동승 해도 불편함이 없는 넉넉한 실내 공간은 물론이고 2열 폴딩 시트를 접으면 트렁크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703L로,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662L까지 확장되어 긴 여행의 많은 짐은 물론 유모차, 캠핑 장비 등 다양한 물품을 여유롭게 적재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여행용 짐을 적재하는 것 외에도 드라이브 중 안락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차량 내부 공간도 매우 중요한데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전장 4705mm의 긴 휠베이스 덕분에 앞·뒤 좌석 모두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헤드레스트를 활용해 옷걸이 형태로 디자인한 1열 헤드레스트는 외투나 쇼핑백 등을 거치할 수 있게 편리함을 제공하며 2열 공간에도 별도로 마련된 에어컨 송풍구와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C타입 충전 단자까지 여러 명이 장시간 이동해도 불편함 없이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NSP통신-토레스 HEV 야간주행 모습 (사진 = KGM)
토레스 HEV 야간주행 모습 (사진 = KGM)

◆장거리 안전 운전을 위한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기본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탑승자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최첨단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시스템 및 딥컨트롤(Deep Control)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반응해 운전자가 미처 알아채지 못하는 위험 상황까지 대응해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한다.

또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차로 중심을 추종하여 주행하는 IACC는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주행 중 전방 충돌이 예상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자동으로 제동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긴급 제동 보조(AEB)장치를 비롯해 ▲하차 시 후측방 차량 접근에 대해 경고 표시를 해 탑승객 안전을 보호하는 안전 하차 경고(SEW) ▲주행 중 운전 차량 속도 대비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 미확보 시 경고해 주는 안전거리 경고(SDW) ▲주변의 밝기에 따라 상∙하향등으로 자동 전환해 주는 스마트 하이빔(SHB) ▲전방 카메라를 통해 속도제한 표지판을 인식해 차량 속도를 제어하는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장치 ▲2차례에 걸쳐 경고하는 차선 변경 경고(LCW) ▲부주의 운전 경고(DAW) 및 운전자 졸음 주의 경고 (DDAW) ▲차선 이탈 경고 (LDW) 및 차선 유지 보조(LKA) 등 최첨단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돼 장거리 운전에 있어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또 장거리 운전 및 주행 시 운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친화적 인터페이스 구현을 통해 운전자가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량 전후로 장착된 4대의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위에서 내려다보듯 차량 주변을 입체감 있게 확인할 수 있는 3D 어라운드 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좁은 공간에서 운전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며, 사각지대 없이 안전한 주행 및 주차가 가능하다.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주목하는 이유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T5와 T7, 블랙 엣지 등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특히 T7 트림은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운전석 & 동승석 통풍시트 및 열선 시트, 파워 테일케이트 등 가족여행에 유용한 옵션들이 기본 적용돼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그 밖에 파노라마 선루프,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 흡음형 타이어 등 옵션 다양화로 주행 환경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개소세(3.5%)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받을 경우 ▲T5 3140만원 ▲T7 3635만원 ▲블랙 엣지 3970만 원이다.

한편 KGM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만나보기 위한 고객들을 위해 ‘120시간 스페셜 시승’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성능을 더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시승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총 120시간(4박 5일)의 시승기간 동안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자유롭게 주행하며 연비, 승차감, 정숙성 등 차량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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