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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과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지난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양 기관의 주요 교육 사업인 지역사회 연계 미래교육지구 사업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문경미래교육지구 오미마을학교 7개교 중 문경읍에 위치한 단디마을학교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의 교육장과 실무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의회에서 ▲미래교육지구 사업 현황 공유 ▲마을학교 운영 사례 나눔 ▲2025년 상주시와 문경시의 특색있는 마을교육과정 운영 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다.
그뿐만 아니라 마을학교의 대표를 포함한 교사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돌봄 문화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아 가는 마을학교 운영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했다.
박은옥 상주교육장은"상주시와 문경시가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옥 문경교육장은"학생들이 삶의 터전인 마을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이를 위해 두 교육지원청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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