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발레리나’가 8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이브 마카로와 존 윅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
‘발레리나’는 암살자 양성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킬러로 성장한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살해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과 정체불명의 거대 킬러단을 상대로 피의 전쟁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얼굴이자 시작을 알리는 주인공 이브와 존 윅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우선 이브 마카로는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암살자로,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며 복수를 위해 나서는 인물이다. 전설적인 킬러 존 윅을 배출한 비밀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훈련 받은 발레리나이자 킬러로, 존 윅에 뒤지지 않는 냉혹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발산해 앞으로 선보일 한계 없는 킬링 액션과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존 윅의 캐릭터 포스터 역시 존 윅 시리즈 팬들에게 반가운 비주얼로 기대를 더한다.
한편 ‘발레리나’에서 주인공 이브 마카로 역을 맡은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CIA 요원 본드걸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여기에 노만 리더스를 비롯해 이안 맥셰인, 안젤리카 휴스턴, 故 랜스 레드딕까지 존 윅 유니버스의 주요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 것은 물론 무술감독 겸 배우 정두홍과 배우 최수영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도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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