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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근황 공개, 남편과 갯바위 올라 수평선 배경샷 “행복해 보여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12-06 01:28 KRD7
#선예 #원더걸스
NSP통신- (원더걸스 공식 웨이보, 선예 트위터)
(원더걸스 공식 웨이보, 선예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원더걸스 전 멤버 선예(24·본명 민선예)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원더걸스 중국 공식 SNS인 웨이보에는 “언제 찍은 사진이지?”라는 글과 함께 선예 부부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선예는 남편 제임스 박과 함께 바닷가 갯바위 위에 올라 탁 트인 바다의 수평선을 배경으로 손가락 ‘V’포즈와 함께 함박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선예 뒤에 자리잡은 제임스 박 역시 두 손을 머리로 올려 아내 선예에 대한 사랑을 하트로 표현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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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원더걸스 싱글 ‘더 원더 비긴즈’로 데뷔해 K-POP 걸 그룹 스타로 한류를 선도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던 선예는 지난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해 10월 예쁜 딸을 출산했다. 현재 신접살림이 차려진 캐나다에서 산후조리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예 부부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나 행복해 보인다”, “정말 잘 어울리는 부부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부러운 마음이 자꾸 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2013년의 마지막 달. 한 해 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시간입니다. 올해에 큰 일 두개(결혼과 출산)를 치렀더니 기분이 아주 묘해요. 좋은 쪽으로. 행복한 12월(Happy December)”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선예는 긴 생머리에 민낯에 가까운 옅은 화장을 하고 차 안에서 갸우뚱한 고개를 하고 입술을 앙다문 깜찍한 표정을 하고 있다. 출산 이후 아직 산후 조리가 완전하지 않은 탓인지 헬쓱한 모습이긴 하지만 여전히 소녀같은 청순함이 그대로 사진에 묻어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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