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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설희 기자 = 삼성증권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천연가스 선물 일간수익률의 -2배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을 상장했다.
이 상품은 천연가스 가격 하락 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삼성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D’로 오는 28일까지 거래 가능한 ‘삼성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C’와 기초지수가 동일하다.
상품의 기초지수는 'DJCI Natural Gas 2X Inverse TR Index'으로 천연가스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여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구조이다.
이번에 상장한 ETN은 원·달러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 가능한 환노출 상품이며 ETN 운용보수(제비용)는 연 0.85% 이다. 만기일은 오는 2030년 4월 26일으로 2030년 4월 24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천연가스 시장의 가격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투자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해당 ETN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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