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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LH경기남부지역본부 간 주거 취약계층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양승준,성남지청)과 LH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권운혁)는 8일 성남고용노동지청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주거 취약계층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및 LH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성남·경기 광주·이천·여주시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연계망을 구축해 안정된 일자리로 취업해 신속한 일상회복 및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연계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지원서비스를 활용해 맞춤형 복지·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고용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지자체 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지원 유관기관부터 정신건강·신용회복 등을 지원하는 복지기관까지 협업해 참여자의 취업애로 요인을 해소하고 구직능력을 강화, 취업에 이르기까지 종합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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