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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2013년판 듀스’로 각광받고 있는 테이스티가 신곡 ‘떠나가’의 새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테이스티는 공식 홈페이지에 90년대를 오마주한 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떠나가’의 뮤비를 댄스 버전으로 선보였다.
공개된 뮤비는 드라마타이즈 형태의 본편과 달리 테이스티의 파워풀하고도 절제된 퍼포먼스를 중점으로 편집됐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듀오 퍼포먼스 신강자답다”, “레트로 풍의 댄스 완벽 소화라니 놀랍다”, “뮤비 댄스 버전도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공개된 드라마타이즈 형태의 뮤비는 90년대 ‘중경삼림’ 같은 홍콩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미에 대룡과 소룡 그리고 이솜이 그려내는 삼각 러브라인을 스토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테이스티는 신곡 ‘떠나가’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고 반항기 가득한 상남자로 변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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