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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가수 시절, 풋풋함 그대로 청순미 가득 “지금과 차이점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12-03 07:32 KRD7
#김희애 #꽃보다 누나 #가수
NSP통신-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영상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영상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김희애가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6년 전인 1987년 연기자가 아닌 가수로 KBS ‘쇼특급’ 무대에 오른 김희애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희애는 당시 히트했던 전영록 작사, 작곡의 ‘나를 잊지 말아요’를 청아한 목소리로 열창하고 있다. 특히 김희애는 풋풋한 모습으로 그 당시 유행했던 짙은 눈화장을 하고 있지만 지금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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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가수 시절 동영상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그가 윤여정, 김자옥, 이미연 등과 함께 출연해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tvN ‘꽃보다 누나’에서 20대 못지않은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끌었기 때문.

김희애 가수 시절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미모 놀랍다”, “26년 전이 노안이야? 지금이 동안이야?”, “김희애 가수 시절 노래도 잘하고, 너무 예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달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꽃보다 누나’에서는 초보 짐꾼 이승기와 시대를 풍미했던 네 명의 ‘꽃누나’의 어색한 첫 공항 만남부터 첫 여행지인로 터키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기록한 시청률은 10.5%(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로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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