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NS홈쇼핑이 중소기업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식품 품질 안전 교육프로그램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을 실시해 식품 품질관리 역량을 높인다.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은 NS홈쇼핑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식품 품질 안전관리 의식 제고 및 실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22년부터 실시해 온 교육 프로그램. 올해는 100여곳의 유통·제조 협력사가 신청해 총 12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며 NS홈쇼핑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지난 18일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최신 식품위생관련 법규, 25년 식품위생법 변경사항 해설 및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스터디와 함께 수입식품법 관련 주요 사항 개요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해석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동향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해당 교육은 올해 11월까지 월 1회 온라인 교육과 대면 교육으로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후 교육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 이해 및 실무 활용 ▲식품 등의 표시기준 위반 대응 및 사례 ▲식품제조현장 해충방제 ▲이물저감화 및 이물보고 ▲NS 방송심의 소비자 가이드 교육 ▲제조업체 심사평가 주요 사례 분석 ▲식품제조현장 품질관리 ▲품질관리 및 품질 혁신 ▲HACCP평가 (심사) 대응가이드 ▲NS 방송심의 소비자가이드 교육 ▲최신 법규 개정 및26년 대비 준비사항 등 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 협력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며 “특히 중소기업의 특성상 식품 품질 및 위생 관리에 관한 여력이 부족할 수 있기에 상생의 의미로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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