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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읍은 봄 행락철을 맞아 새마을회 회원 15명을 비롯한 관내 (새마을지도회, 여성의용소방대, 재향여성회, 여성자원봉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내성천을 따라 적덕교 일대까지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 봉화군)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 봉화읍은 봄 행락철을 맞아 늘어나는 야외활동에 대비해 지난 16일 봉화교부터 내성천을 따라 적덕교 일대까지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15명을 비롯한 관내 4개단체(새마을지도회, 여성의용소방대, 재향여성회, 여성자원봉사회) 40여 명의 봉화읍 주민들이 참여했다.

내성천 하류로 떠내려온 생활 폐기물과 하천변 및 도로변 쓰레기 50여 자루 분량을 수거해 폐기했다.

봉화읍은 매년 내성천 수질개선 및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락철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기동 봉화읍장은 “2025년 새로운 봄을 맞아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해 깨끗한 봉화 만들기에 동참해준 봉화읍 새마을회를 비롯한 여러단체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봉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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