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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글로벌 알파 테스트 실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4-14 11:2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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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캐릭터 및 시스템 추가···6월 알파 테스트로 확장된 전투 경험 선사

NSP통신- (이미지 = 넥슨)
(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의 알파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신규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넥슨 대표 IP ‘마비노기 영웅전’의 켈트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콘솔과 PC 환경에 최적화해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강렬한 타격감과 손맛이 느껴지는 전투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3D 캐릭터와 코스튬 등으로 이용자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해 몰입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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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해 3월 프리 알파 테스트를 통해 초기 완성도를 검증한 바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콘텐츠를 대폭 확장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해 보다 폭넓은 이용자층의 피드백을 수렴하고 게임성을 본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 리시타, 피오나에 더해 신규 캐릭터 델리아와 카록이 추가돼 총 4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료 NPC가 전투를 지원하는 펠로우시스템, 4인이 함께 도전할 수 있는 일부 전투의 멀티플레이, 게임 내 거점 역할의 마을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 NPC 및 메인 스토리를 추가해 내러티브 요소를 한층 강화했으며 레벨, 무기 제작, 어빌리티 등 다양한 성장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신규 티저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캐릭터들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전투 및 다양한 지역들을 미리 엿볼 수 있으며, 새롭게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블러드 로드까지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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