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업계동향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외국인 공매도 3일 연속 약 90%…공매도 거래대금 1조 1119억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1일 하루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긴급히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사상 초유의 대형 산불의 재앙으로 군민들이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은 애통한 상황에서 빠른 복구와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임시회를 긴급히 개회하고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는 산불 피해주민의 재난 극복을 위해 ‘산불피해지원 성금모금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돼 산불 피해주민 지원 및 구호 활동 등 실질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김성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산불 화재 희생자분들의 명복의 빌며 큰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사상 유례없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된 삶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의회는 집행기관과 힘을 모아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