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한 마디에 뒤집힌 우리금융…사실상 현 경영진 사퇴 압박
(DIP통신) = 한진의 택배사업부문인 한진택배가 지난 18일 대한사회복지회 본부 3층에서 열린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전문 사회복지기관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승환)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한진이 2005년부터 전국 미혼모 가정과 위탁 가정에 분유를 무료로 운송하는 ‘사랑의 분유 택배’를 실천하는 등 대한사회복지회가 진행하는 후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뤄졌다.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는 “한진의 꾸준한 지원으로 수혜자들이 일일이 사무실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며, “특히 설과 추석과 같이 바쁜 시기에도 변함없이 양육물품을 안전하게 전달해줘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사랑의 분유`는 대한사회복지회가 매월 한 차례씩 위탁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입양아기와 미혼 양육모들에게 분유와 기저귀 등 양육용품을 지원하는 사업.
한진은 이 물량을 위탁 받아 전국 2000여 가정에 무료로 전달하는 등 물류부문 후원기업으로 서포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