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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오영식)은 지난 20일 2014년 6‧4 지방선거를 위한 제1차 민주당 서울시당 지방선거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서울시당 지방선거기획단은 이목희 의원(금천)을 단장으로 허동준(동작을 지역위원장)위원을 간사로 임명하고 전략기획 분과에 진성준, 정책홍보분과에 홍종학, 조직분과에 서영교, 이용선, 인재영입분과에 김영주, 안규백 분과장을 선임했다.

또한 인재영입분과 위원에 정태호, 홍익표, 장환석, 고연호, 한정애, 김재용, 허동준, 박성은, 송기정 등 총 16인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목희 단장은 첫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 민주당의 중심 서울시 당에서부터 혁신공천, 개혁공천, 투명공천, 공정 공천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준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말하며 “상황이 어려울수록 제대로 준비한 자만이 승리를 맛볼 수 있다”고 지방선거기획단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서울시당 지방선거기획단은 제1차 회의에서 2014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지형 분석, 전략기조 수립, 정국분석 및 현안대응, 지방선거의 의제설정 및 공약 개발과 각종 단체와의 대외협력을 통한 조직 확대 및 당의 혁신과 미래발전을 위한 새로운 인재영입을 준비하기로 의결하고 그 첫 사업으로 오는 12월 1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정책 토론회’를 서울시 당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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