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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힘찬병원이 최근 마코로봇 한국지사인 한국스트라이커로부터 ‘마코로봇 수술 세계 최다’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스트라이커 힘찬병원에 감사패 전달 (사진 = 힘찬병원 제공)

10일 병원 측에 따르면 마코로봇 시스템을 국내 의료에 선도적으로 도입한 후 2023년 전 세계 단일기관 중 최다 수술을 수행해 마코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우수성을 알린 병원의 공로를 한국스트라이커로 부터 인정받은 셈이다.

마코로봇은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인공관절수술 로봇으로, 무릎 전치환술과 부분치환술, 고관절치환술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현재 국내 병원에서 운영하는 마코로봇은 총 59대로 집계되고 있다.

이수찬 원장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최소 1000건, 많게는 1만 건 이상의 수술경험을 가진 7명의 베테랑급 정형외과 전문의가 1명 당 한 달에 약 30건의 수술을 집도하며 수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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