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GMC, 9천만 원대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3-07 15:32 KRX7
#GMC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 #드날리 X 스페셜 에디션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
NSP통신-GMC 시에라(Sierra) (사진 = 한국지엠)
GMC 시에라(Sierra) (사진 = 한국지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GMC가 브랜드 내 최고급 라인인 ‘드날리(Denali)’의 25주년을 기념하며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를 출시했다.

2025년형 GMC 시에라의 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420만 원, 드날리 X 스페셜 에디션이 9590만 원이다.

시에라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63.6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 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시스템이 적용돼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온로드와 오프 로드를 가리지 않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G03-9894841702

또 시에라는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넉넉한 2열 공간과 함께 모터사이클 2대를 적재할 수 있을 만큼 광활한 적재 공간을 제공해 픽업트럭 본연의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GM의 독자 기술인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Six-Function MultiPro Tailgate)를 적용해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6가지 형태로 변형할 수 있으며 적재 공간 활용성을 한층 높였다.

뿐만 아니라, 최대 3945kg의 견인 능력을 갖춰 대형 카라반과 보트를 손쉽게 견인할 수 있다.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Trailer Sway Control)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StabiliTrak Stability Control)과 트레일러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하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안정적인 트레일러링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트레일러 존까지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이 탑재돼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NSP통신-GMC 시에라(Sierra) (사진 = 한국지엠)
GMC 시에라(Sierra) (사진 = 한국지엠)

한편 GMC의 프리미엄 트림인 ‘드날리(Denali)’라는 명칭은 알래스카에 위치한 6194m에 달하는 북아메리카의 가장 높은 봉우리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원주민 어로 가장 높은 곳(The High One)을 뜻하며 인디언들의 신성함과 위대함을 표현하는 단어에서 유래됐다. 드날리는 1999년 GMC 유콘 드날리(GMC Yukon Denali)로 처음 출시한 뒤 럭셔리와 기술, 성능과 강력한 퍼포먼스의 조화를 선보이며 미국 내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기록해 GMC의 핵심 프리미엄 라인으로 자리 잡았다. 또 국내에는 GMC 시에라 드날리를 통해 2023년 첫선을 보였으며 이번에 출시된 2025년형 시에라를 통해 드날리 라인의 프리미엄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