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1%대 저성장 그림자 드리운 한국경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자원봉사 및 제설 작업 대응에 힘쓴 시민과 관계 공무원 52명에게 ‘재난대응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장장 수여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 자원봉사를 실시한 신상희 화성특례시 자율방재단 단장과 배행순 하모니봉사단 단장, 올 겨울 제설작업에 헌신한 용역업체 직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자율방재단과 하모니봉사단은 지난해 12월 29일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인 무안공항에서 분향소 안내, 유가족 지원 등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제설 용역업체와 관계 공무원은 2024년 11월, 2025년 1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을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힘쓴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고 현장 지원을 위해 먼 길을 달려간 자율방재단과 봉사단 밤낮없이 노력한 제설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봉사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