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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경기도의원,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숙원사업 결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2-19 16:3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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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출입문 일원 배전·통신선로 지중화로 통학로 보행 안전권 확보 기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전자영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 지역구인 용인 기흥구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최종 승인과 국비 지원이 결정됐다.

전 의원은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사업은 그간 안전한 보행권 보장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면서 “해당 지역이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선 지중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 의원은 “배전·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은 보행자 통행안전과 도심지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이다”면서 “그동안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과 함께 상갈초, 보라초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학교 앞 전선 지중화 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끝에 올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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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학교 주출입문 반경 400m 구간의 배전과 통신선로가 지중화되면 학생과 주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것이다”며 “올해부터 시작되는 지중화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용인 상갈초~보라초 통학로 지중화 사업은 ‘용인시 배전·통신선로 지중이설사업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한국전력공사의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대상지로 선정되면 최대 50%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전선로 지중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시비·한전·통신사 분담금을 통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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