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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2-19 16:30 KRX7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 #솔린 터보 엔진 #AMG 라이드 컨트롤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에 전기 모터 더해 강력한 성능·높은 효율성 모두 제공

NSP통신-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사진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사진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E 클래스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메르세데스 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를 출시한다.

NSP통신-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인테리어 (사진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인테리어 (사진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는 AMG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 및 스포티한 디자인에 PHEV시스템으로 효율성까지 갖춘 차량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통해 11세대 E 클래스의 트림을 고성능 브랜드로도 늘리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차량은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해 최대 585마력의 시스템 출력 및 최대 750 Nm의 시스템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만에 도달한다. 엔진 출력은 449마력에 이르는데 이전 세대(W213) 대비 14마력이 증가했다. 전기 모터는 순수 전기 주행 뿐만 아니라 엔진에 추가적인 힘을 더하고 480Nm의 강력한 토크를 주행 초반부터 바로 제공해 높은 효율성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모두 선사한다.

또 ‘일렉트릭’ 모드 주행 시 66km(국내 인증 기준)를 순수 전기로 달릴 수 있으며 이 때 최대 속력은 시속 140km이다. 여기에 4가지의 회생제동 모드를 지원해 내연기관 차량 같은 주행 질감부터 가장 강력한 회생제동 모드 시 원 페달 드라이빙까지 가능하다. 차량은 저공해차량 2종 인증을 획득해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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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다양한 기술력으로 완성한 AMG만의 독보적인 주행 감성을 전한다. 새로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로 더욱 발전된 ‘AMG 라이드 컨트롤’은 어댑티브 조절식 댐핑 및 스틸 스프링 서스펜션을 적용, 주행 상황과 도로 조건에 맞게 각 휠의 댐핑이 조정돼 역동성은 물론 우수한 승차감까지 갖췄다. 리어 액슬 스티어링 기능은 뒷바퀴를 최대 2.5도 조향해 차량을 민첩하게 조작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는 더욱 감성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위해 스포티한 요소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주요 사양으로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AMG 리어 액슬 잠금 디퍼렌셜’은 코너링 시 양쪽 바퀴 사이의 동력을 이상적으로 분배하고 차선 변경 시 주행 안정성을 높이며 ▲‘레이스 스타트’는 정지 상태에서도 최상의 가속력을 제공한다. ▲‘다이내믹 엔진 마운트’는 상황에 따라 엔진과 차체를 최적으로 연결해 편안함과 스포티함을 모두 만족시킨다. 여기에 ▲6P 브레이크를 장착한 AMG 하이-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과 ▲AMG 레터링이 새겨진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더해졌다.

NSP통신-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사진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사진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한편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의 가격은 1억 386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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