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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매월 2회 운영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02-19 18:08 KRX7
#안동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지목변경 #맞춤형 행정서비스 #주민만족도

교통이 불편한 마을 직접 방문해 토지 상담 및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NSP통신-안동시는 녹전면 매정리를 시작으로 매월 2회씩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한다. (사진 = 안동시)
안동시는 녹전면 매정리를 시작으로 매월 2회씩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한다.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2일 녹전면 매정리를 시작으로 매월 2회씩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직접 방문해 토지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합병, 지목변경 등은 현장에서 바로 접수해 처리해 주는 행정서비스다.

지난해에는 읍면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 14곳을 방문해 토지이동(합병, 지목변경 등) 156건, 지적상담 144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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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으로 주민들이 행정기관에 방문하는 부담을 덜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의 신뢰도와 주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남선면 외하리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여드리고, 토지 관련 궁금증이나 불편 사항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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