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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4일 ‘의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의 위원들이 참석해 농촌지도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현지심사를 완료한 9개 분야, 62개 사업, 145개소, 총사업비 48억 원의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하여 심의·확정했다.
2025년 선정된 사업은 △청년농 마중물 지원 △푸드 업사이클링 제픔개발 시범 △귀농 영농 기반조성 지원사업 △승용형 농기계용 자동조향장치 시범 △의성마늘 기계화 수확 후 처리시스템 구축 △발효퇴비 저탄소 순환농업 시범 △자두 스마트 기계화 평면과원 조성 △수출용 딸기 품질 고급화 생산기술 시범 등이며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애로 기술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진행 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 및 사업추진으로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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