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길구봉구, 자작곡으로 ‘세결여’ OST 참여…첫 회 선 공개에 노래 문의 쇄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11-18 21:32 KRD7
#길구봉구 #세결여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OST
NSP통신- (WS엔터테인먼트)
(WS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실력파 보컬듀오 길구봉구가 SBS 주말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이하 ‘세결여’) OST에 참여해 화제다.

길구봉구가 선보인 ‘세결여’ OST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는 이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부른 곡으로 지난 9일 극 첫 회에 삽입되면서 노래에 대한 문의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몰이를 했다.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는 웅장한 스트링사운드 위에 피아노선율의 어우러짐과 함께 길구봉구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NSP통신

특히 떠나간 여인을 그리며, 바람에 마음을 실어 전하고 싶어하는 남자의 애절한 심정을 가사로 표현해내 극의 애잔하고 슬픈 스토리를 더욱 애달프게 하고 있다.

G03-9894841702

길구봉구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는 음원으로 조만간 발매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미칠 것 같아’로 혜성처럼 가요계에 등장해 미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길구봉구는 데뷔전 이미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 뮤지컬’, ‘사랑비’, ‘옥탑방 왕세자’, ‘네일샵 파리스’ 등의 OST에 참여해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