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반도체 시장서 1위 탈환…인텔·엔비디아·SK하이닉스 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가 지난 4년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홍대에서 마지막 전시를 개최한다.
SKT는 오는 23일부터 2월 26일까지 T팩토리에서 ‘굿나잇, T팩토리’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를 끝으로 T팩토리는 홍대에서 운영을 종료하고, 재정비를 거쳐 새로운 장소로 이전해 다시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는 지난 4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굿바이 전시라는 점을 고려해 새로운 장소 이전까지 공백기를 꿀잠에 비유하고, 요정들이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는 컨셉으로 꾸몄다.
방문객들은 미션을 수행하고 굿즈를 받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면서 숙면을 취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T팩토리가 지난 4년간 걸어온 여정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고, T팩토리를 응원하는 방명록도 남길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와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123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에는 SKT와 SK브로드밴드·SK스토아 등 ICT 패밀리가 함께 참여한다.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1450여개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전국 250여 개 유통망 등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