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한은 금통위 D-1…외국인 투자자금 대거 이탈에 고심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남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은 15일 대구광역시 남구청(조재구 남구청장)으로 사랑의 쌀과 성금을 합해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교직원 1013명이 참여해 2000만 원 상당의 기금이 조성됐다. 영남대의료원은 이를 사랑의 쌀 1000포(1300만 원 상당)와 성금 700만 원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 행사에는 김종연 의료원장과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의료원 및 남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따뜻한 환담을 나눴다.
영남대의료원이 기탁한 성금과 사랑의 쌀은 관내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의료원에 보내주시는 성원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향으로 환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남구청과 소액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영남대의료원 간호사회인 ‘백영회’에서도 최근 남구청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소식을 더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