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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참살이 서비스 체험 한마당 캠프 개최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11-12 13: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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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실습터 수료생의 기량 정부대전청사에서 선보여

[대전=NSP통신] 도남선 기자 = 참살이(Well-being) 문화 확산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는 ‘참살이 실습터’ 교육수료생들의 ‘참살이 체험 한마당 캠프’가 13일과 14일 양일간 정부대전청사 지하홀에서 개최된다.

12일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3년째 운영하는 참살이 실습터 지원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수료생의 기량을 선보임과 동시에 참살이 문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체험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0개 참살이 실습터 수강생 대표 70여명이 직접 참여해 커피·푸드, 공예·플라워데코, 네일·두피케어 등 분야별 서비스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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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건강운동 및 요가 시연 등을 통해 체험 한마당을 찾는 이들에게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운동법을 전달하는 참살이 아카데미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든 참살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각 체험부스에 참살이 홍보 캐릭터 모금함을 비치해 체험객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모금행사도 실시한다.

체험 행사를 통해 모아진 모금액은 전국 10개 참살이 실습터별 모금액과 함께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참살이 실습터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2년간 1594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해 818명의 창·취업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실습터 운영기관을 10개로 확대해 1200여명에게 전문 교육을 실시 중이다.

올해 운영되고 있는 참살이 실습터는 서정대, 송파구청, 건양대, 대덕대, 백석문화대, 전주비전대, 제주관광대, 대구보건대, 부산과학기술대, 신라대 등 10 곳이다.

중소기업청은 참살이 실습터 수료생의 성공 창업지원을 위해 간판 등 인테리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고, 참살이 실습터 운영기관의 경영컨설팅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성공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화, 뷰티, 건강 등 참살이 분야 전문가 양성 및 창조기업 육성에서 더 나아가 마음과 정신의 상처 치유를 포괄하는 힐링산업을 선도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의 영역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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