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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수술 관련 예방적 항생제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적정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18개 수술을 대상으로 했으며 각 수술별로 항생제투여시기, 항생제선택, 투여기간, 기타 등을 평가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종합점수 98.1점을 받아 8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또한 수혈 환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도 95점을 받아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해당 평가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수혈이나 평가대상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1등급은 수혈 영역의 의료질이 높고 환자안전관리가 잘되고 있음을 입증한다.
김선미 병원장은"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철저한 질 관리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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