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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린대학교는 지난 26일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졸업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도민행복대학 동부권역 캠퍼스 명예도민석사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사진 = 포항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26일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졸업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도민행복대학 동부권역 캠퍼스 명예도민석사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은 포항, 경주 동부권역 학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30주에 걸쳐 진행한 과정으로 경북학, 미래학, 인문학, 생활환경, 간호보건 등의 수업과 동시에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받았다.

졸업식에서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총장(도지사) 명예석사학위증과 개근상, 그리고 동부캠퍼스 학장(선린대학교 총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원희 명계석사과정 학생회장은“이번 석사과정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곽진환 총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이었다”며 “ 졸업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경상북도의 평생학습 정책과 발맞춰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 행복경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체 2024 경북도민행복대학 졸업식은 오는 12월 6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있을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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