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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중고차업계 제휴로 신차 판매 가속화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11-04 22: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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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11월 한달간 르노삼성의 중고차 공식처리업체인 차넷과 색다르면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차 비싸게 팔아 신차구매 할인효과”(르노삼성자동차 싸게 사는 방법)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르노삼성 전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신차 정가판매로 인해 신차할인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중고차 고가매도가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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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별로 중고차 시세가 최소 1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금액 차이가 난다. 지역별로 유행하는 모델 및 특성에 맞게 소형차나, SUV 등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각 지역 중고차 매입 딜러들은 잘 팔리는 중고차는 조금 이라도 더 비싸게 매입한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중고차를 처분 할 때 지역별 시세를 참고하여 팔게 되면 보다 비싸게 처분 할 수 있지만 정보의 부재와 지역적 한계로 인하여 전국 중고차 시세를 직접 확인하여 팔기 어렵다.
차넷은 2011년부터 르노삼성자동차와 제휴를 통해 신차구매 고객의 중고차를 전문적으로 처리해주고 있는 공식 제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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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0여명의 전문 중고차 매입딜러가 전국 400여명의 중고차 딜러들이 경쟁적으로 신차 구매 고객 중고차의 견적가를 제시해준다. 소비자는 직접 타 지역 매매단지를 방문 할 필요 없이 한번의 차량등록으로 전국 중고차 시세를 파악하고, 만족하는 금액의 중고차 딜러와 거래 하면 되기에 지역 한계를 벗어나고, 또한 빠르게 중고차를 처분 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어떤 신차 할인 프로모션 보다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금전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을 것이며, 투명하고 신속한 중고차 처리를 통해 신차 구매의 만족감을 높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한 고객이 5년 주기로 차를 바꾼다고 가정했을 때, 2009년에 SM5 뉴임프레션 2.0 LE를 구매하여 운행을 해오다 타던차를 처분하고 SM5 TCE차량을 구매하려 한다고 가정해보자. 위 표처럼 차넷에서 중고차 처리 시 국내 중고차 대표기업의 매입시세보다 45만원부터 150만원까지 높은 금액으로 거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SM5 TCE 신차가액이 2,710만원임을 감안하면 2,560만원~2,665만원에 SM5를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 어떤 신차할인 프로모션보다 금액상으로는 큰 이익 인 것이다.

행사 기간 중 차넷 내차가격비교 싸이트에 접속해서 내차 가격 비교 신청 후 중고차 처리하고 르노삼성 자동차 구매 완료 시 추첨을 통해 11월 한달 간 주유권 400만원, 최신네비게이션 8대를 제공한다. 이는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소를 방문하여 신청도 가능하다.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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