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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이 13일 서울시 강남구 사옥에서 주니어급 여성 직원 42명을 대상으로 ‘2024 여성인력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김근예지 남양유업 글로벌사업팀장이 사내 강사로 나서 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한층 높인 강의를 진행했다. 김 팀장은 여성 리더의 성공사례를 통한 역량 벤치마킹, 사내 커리어 개발 방안 등 남양유업에 재직하며 체득한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했다. 80년대생 ‘영리더’로 불리는 김 팀장은 현재 남양유업 해외 수출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전문가 교육도 이어졌다. 리더십∙조직 문화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는 한진희 강사는 여성 리더십의 이해, 셀프 리더십과 성공 전략, 화합을 이끄는 커뮤니케이션, 성장 마인드셋 등의 과목을 통해 여성 리더십, 리더십 전략,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다뤘다.
남양유업은 지난해부터 임직원 모두가 평등하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에 힘쓰고 있다. 주니어, 팀장, 승진대상자 등 다양한 대상에게 적합한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는 물론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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