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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김해시가 주최하는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에 참가해 축제기간 중 3일간(2024. 11. 8.~2024. 11. 10.) 강릉 커피산업 민간단체와 함께 커피체험 및 강릉 미식문화와 관광 등을 홍보한다.
두 도시는 지난 2022년 4월 25일 미식-공예산업 상호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모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 도시로서 문화를 통한 도시지속발전을 목표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하며 도시 간의 협력 구조를 공고히 해 왔다.
올해 제16회 강릉 커피 축제에 참석한 김해도예협회는 물레체험을 통해 김해의 도예 문화를 소개해 축제를 풍요롭게 하고 민간교류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상호간의 축제 교류를 통해 민간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간 상호작용을 통해 각 도시의 창의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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