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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노인의료나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4-11-07 10:0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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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6일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NSP통신-이우진 힘찬병원 총무기획실장(왼쪽), 하태길 보건복지부 노인건강과장 (사진 = 힘찬병원 제공)
이우진 힘찬병원 총무기획실장(왼쪽), 하태길 보건복지부 노인건강과장 (사진 = 힘찬병원 제공)

힘찬병원은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 ‘노인의료나눔재단 2024 사업성과 보고대회 및 창립 10주년 기념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의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나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2015년 출범한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2023년까지 1만 5439명의 환자에게 2만 2984건의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도왔으며 약 208억 원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힘찬병원은 2015년부터 노인의료나눔재단 후원병원으로 선정되어 무릎관절염으로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병원비 부담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치료를 망설이는 노인들을 돕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지원 사업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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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찬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이 무릎 통증이 심해도 경제적 사정 때문에 제때 치료받지 못하다가 병증을 키우는 안타까운 사례가 적지 않은데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어르신들의 무릎인공관절수술을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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