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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총 811 가구의 ‘김천혁신도시 한신 휴플러스’가 혁신도시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지난 24~25일 청약결과 84㎡타입은 1순위에서 이미 마감을 기록했고 75㎡타입 역시 순위 내에서 마감되며 3순위 당해지역에서 최고 24.22 대 1 이라는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실시한 특별공급 신청에서도 총 811가구 중 244건이 접수를 완료하는 등 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가 김천, 구미 일대의 부동산시장 열기를 제대로 반영해 주고 있다.

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가 위치한 경북 김천혁신도시는 전국 혁신도시들 중 유일하게 KTX역사가 자리하고 있어 고속교통망을 통한 도시활성화 여건을 갖췄다.

특히 이곳은 한국도로공사 등 총 12개 공공기관의 이전으로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청약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김천혁신도시 한신 휴플러스는 31일 당첨자 발표를 완료했고,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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