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국민의힘 포항북당원협의회(위원장 김정재)는 지난 2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주요당직자 단합대회 및 당원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당원 역량을 높이고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정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소속 도·시의원, 후원회, 부위원장단, 지역협의회, 직능위원회 등 주요당직자와 핵심당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재 국회의원은 ‘하나된힘! 국민의힘!’이란 주제로 열린 1부 당원교육을 통해 포항북당협 핵심당원들에게 ‘단합’과 ‘단결’을 특히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가짜뉴스, 괴담선동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의 분위기를 또다시 조장하려는 야당의 행태를 당원들에게 알리고 우리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 이런 가짜뉴스, 괴담선동에 흔들리지 않는다며 결의를 다졌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당원교육을 통해 지역의 여론을 더 깊이 경청하며 보수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당원들의 뜻을 중앙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정재 의원은 철강산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포항이 겪고 있는 여파에 대해 이야기하며 반드시 지금의 시련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18년간 지지부진하며 꿈일 줄만 알았던 영일만대교가 이제 현실이 돼가고 있고 초곡주민들의 염원인 초곡중학교 신설이 사실상 확정되는 등 지역 숙원들을 하나둘 풀어가며 새로운 사업도 준비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2부 행사에선 행복충전사 이상국 강사를 초빙해 ‘아름답고 유쾌하게 살자’라는 주제로 당원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우리 포항북당협이 하나로 똘똘 뭉치고, 포항시민이 똘똘 뭉친다면 그 어떤 난관도 거뜬히 이겨낼 것”이라며 “당원들과 포항시민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