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3분기 순익 2조 3151억원…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물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탄소 감축 로드맵 수립과 불법 야생동물 거래 방지를 위해 한국WWF(세계자연기금)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한진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진빌딩에서 한국WWF와 탄소 감축 및 불법 야생동물 거래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2024년 10월 21일부터 3년이며 한진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불법 야생동물 거래 방지를 위한 운송 규정 수립,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환경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진은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친환경 차량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차량 전환 계획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한진은 모든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ESG 경영활동에 적극 동참해 2023년부터 WWF가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해 탄소 배출 감소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며 지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