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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vs변희봉 야누스 한판 승부…얼굴 공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01-09 00:30 KRD1 R0
#더게임 #신하균 #변희봉 #야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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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영화 <더 게임>의 두 주연 배우인 신하균과 변희봉이 숨겨진 두 얼굴을 공개했다.

윤인호 감독의 <더 게임>의 변희봉, 신하균은 악랄하고 냉정한 노인 강노식과 어수룩하지만 착한 청년 민희도라는 두 가지 배역을 맡아 연기, 파격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생을 건 위험한 게임 이후, 두 남자의 인생이 완전히 뒤바뀐다는 <더 게임>의 스토리상 신하균은 민희도에서 강노식으로, 변희봉은 강노식에서 민희도로 각각 서로의 배역을 바꿔서 소화해내야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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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구축된 캐릭터가 민희도와 강노식이 뒤바뀌고 난 후에도 일관성을 유지해야 했기 때문에 변희봉, 신하균은 촬영 내내 감독과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했다는 일화도 전해지고 있다.

▲변희봉, 연기 인생 최대 도전 = 영화 <살인의 추억>, <괴물> 그리고 드라마 <하얀거탑> 등을 통해 친근한 이웃에서부터 든든한 아버지상,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의사 등 변화무쌍함을 선보였던 변희봉이 <더 게임>을 통해 연기 인생 최대의 도전을 했다.

이번 영화에서 주연급으로 급부상한 그는 노인과 청년 그리고 악랄함과 선함을 넘나드는 1인 2역의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 초반, 30억원이라는 거액이 걸린 미스터리한 내기를 제안하는 금융업계의 재벌 회장 강노식으로 게임 이후에는 젊음과 사랑하는 연인 등 모든 것을 빼앗기고 나락으로 떨어진 희도의 모습을 능수능란하게 표현해낸다.

이는 깊은 내공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소화해내기 힘든 연기. 하지만 30년 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좌중을 압도하는 연기와 존재감을 보여줬던 변희봉은 이번에도 관객들의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고 놀라운 연기를 선보인다.

▲신하균, 천의 얼굴로 관객 사로잡아 = 그는 <웰컴 투 동막골>의 순박함, <박수칠 때 떠나라>의 샤프하지만 내성적인 용의자의 모습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깊은 신뢰를 줬다.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부터 편안하고 소탈한 댄디 가이, 그리고 내면에 사악함을 감추고 있는 냉혈한까지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힌 그는 <더 게임>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천의 얼굴을 선보인다.

다소 어리숙하고 착한 민희도에서 인생과 목숨을 건 게임 이후 비열한 웃음과 강렬한 눈빛, 탐욕스러운 금융계의 재벌 강노식으로 분한 것.

착한 눈매가 매섭게 변하는 숨막히는 연기 투혼을 펼친 그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게임>은 오는 1월 31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