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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8일 산양면 반곡1리 마을회관에서 ‘문경 산양제3농공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산양면 반곡리 주민과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제3농공단지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일정 및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산양면 반곡리 일원 14만4840㎡에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신규 농공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래 산업수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인근 산양농공단지, 산양제2농공단지와 연접해 산업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수확철을 맞아 바쁜 시기에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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