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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는 ‘2024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상주시립도서관 및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는 상주시립도서관이 만화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발돋움하기 위해 첫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며 상주시 평생학습원축제와 동시 진행을 통해 만화·웹툰 관련 다양한 컨텐츠뿐만 아니라 도서관 방문객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고자 한다.
만화 특화 도서관 특성을 드러내고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행사로는 △제1회 천하제일 웹툰왕전 본선대회 △로보트태권브이 김청기 감독 기획 전시 ‘엉뚱산수화展’ 및 작가 사인회 △웹툰작가 및 성우와의 만남 △야외도서관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라이브드로잉 △인기 애니메이션 상영회 △웹툰 체험교실 △원데이 클래스 △인생네컷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만화로 특화된 도서관인 만큼 상주시민뿐만아니라 전국각지에 계신 만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상주시를 찾아와 상주시가 만화산업의 새로운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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