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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화물 사업부진에 대한 악재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고 화물기 수송단가 하락세도 마무리될 전망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기령이 높거나 단거리용 중소형 항공기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의 점진적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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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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