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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는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방문객 주차 편의를 위해 축제장 인근 풍기토종인삼시장 임시주차장 89면을 조성하고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축제장 인근 주차난 해소와 함께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임시 주차장을 조성,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
해당 주차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과 방문객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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