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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탈춤열차’ 기차 관광 상품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 운영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은 대표적으로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인 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모두 보유한 지방자치단체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이번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기차와 축제를 연계한 상품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안동이 보유한 문화자원을 한층 더 알리는 계기가 됐다.
탈춤열차는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지인 봉정사,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 총 3개 코스로 관광객을 모집했으며 당일 미국, 프랑스, 노르웨이 등 외국인 9명을 포함한 3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더욱이 하회마을 여행 일정에서는 국민방송 KTV‘국악 우리가 잇다’의 촬영‧방송으로 안동의 관광 활성화 및 홍보에 힘을 보탰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탈춤열차 운행으로 관광객들이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방문해 안동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하는 계기가 됐다"면서"내년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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