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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잎차를 활용한 ‘티앤청베리에이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잎차와 과일청을 조합해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음료 메뉴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애플시나몬청’ , ‘복숭아히비스커스티’와 같이 다양한 잎차의 활용법을 배우고 지역 특산물인 사과와 복숭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티앤청베리에이션을 생활 속에서 활용하고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을 위한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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